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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는 봄파/국내 여행

[강진] 강진청자촌 오토 캠핑장 이지 캠핑 : 캠린이도 장비 준비 없이 몸만 가서 편하게 즐겨요

by 봄파 2024.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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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청자촌 오토캠핑장에서 이지캠핑을 체험하고 왔습니다. 캠핑 장비가 없어 캠핑은 꿈도 못 꾸던 캠린이었는데, 이지 캠핑 덕분에 멋진 캠핑을 즐길 수 있었어요. 몸만 가서 편하게 즐기는 캠핑,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몸만 가도 완벽 세팅, 이지 캠핑이란? 

이지캠핑은 텐트, 테이블, 의자 등 캠핑에 필요한 장비가 준비되어 있는 캠핑입니다. 몸만 가면 되니 짐 걱정 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죠. 강진 청자촌 오토캠핑장은 내부 시설이 깔끔해서 캠핑 초보인 저 역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강진 청자촌 오토 캠핑장 기본 정보 

▣ 위치 : 전남 강진군 청자촌길 42-5

 
- 캠핑장 바로 옆에 고려청자박물관, 디지털박물관, 한국민화뮤지엄이 있어요. 
- 가우도 출렁다리까지 차로 6분 거리! 
- 마량 놀토시장까지 차로 10분 거리! 
- 캠핑장을 포함하여 위에 있는 관광지는 전부 강진반값여행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강진 반값 여행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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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 금액에 대해 알아보기 

  평일 주말 성수기 
이지캠핑 6만 8만 + 1만원
하늘 카라반(신형) 13만 15만 + 2만원
청자 카라반(구형) 11만 13만 + 2만원
신데렐라 카라반
- 아이들 취향
14만 16만 + 2만원
오토캠핑장  3만 3만 주말만 + 1만원

 

강진청자촌 오토캠핑장 알아보기

 

강진청자촌 오토캠핑장 예약하기

 

강진 청자촌 오토캠핑장은 1 캠핑장, 2캠핑장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이지캠핑장은 제 1 캠핑장에 포함되어 있답니다. 

 

제 1캠핑장과 제 2캠핑장


강진청자촌 오토캠핑장 시설 꼼꼼 리뷰 

이지캠핑장의 전체적인 모습이에요. 이 안에 텐트가 딱 들어 있답니다. 이중으로 되어 있어 글램핑보다 온도 조절에 더 쉬울 것 같아요. 

 

도착하자마자 일단 환기부터 시켜봅니다. 

 

이지캠핑장 안에는 '온풍기, 전기밥솥, 하이라이터, 4인용 테이블' 이 준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알전구들도 미리 세팅이 되어 있어, 따로 전등을 챙겨오실 필요가 없습니다. 

 

캠핑 의자는 없기 때문에 밤에 나와서 불멍을 하거나 야외에 나와 앉고 싶은 분들은 개인 캠핑 의자를 챙겨오세요. 

 

개인 식기 도구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침구류도 준비되어 있어요. 바닥 매트도 두껍고 푹신 푹신해서 정말 잠을 편하게 잘 수 있었어요. 

온열 매트가 필요한 분들은 관리사무소에 부탁을 하면 무료로 대여해주십니다. 이 점이 정말 좋았어요! 

 

이지 캠핑을 위해 여행객들은 세면도구만 챙겨오시면 되겠네요. 필요에 따라 캠핑 의자는 선택! 

 

강진청자촌 오토캠핑장 이용 수칙이니 참고하세요. 

 

이곳 캠핑장의 좋은점은 바로 새로 설치한 트램펄린이 있다는 사실! 혹시나 해서 꼼꼼하게 둘러봤는데 아이들이 다칠 위험이 없겠더라고요. 

 

여기에 더해 어린이 놀이터도 있어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 놀 수 있어 좋았어요. 그리고 캠핑장 바로 옆에 청자 박물관과 같은 시설이 있어 아빠들이 텐트를 설치하거나 정리하는 동안 아이들과 엄마들은 방문을 할 수 있어 좋았어요. 

 

부대 시설도 깔끔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어요. 특히 취사장에 냉장고가 설치되어 있어 상하기 쉬운 음식이나 술, 음료를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어 좋습니다. 

 

시설의 규모에 비해 소박한 샤워장이긴 하지만 역시 깔끔하게 관리가 되어 있어요. 그리고 드라이기도 준비되어 있다는 사실

 

팁) 강진 현지인 맛집 '대덕닭집' 

캠핑장에 들어오기 전 강진읍내에 있는 '대덕닭집'에 들러 치킨을 포장해보세요. 미리 전화 주문을 하고 잠시 정차한 뒤 포장을 해올 수 있는데요, 정말 양이 미쳤습니다. 성인 4명+유아 2명인데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어요. 아래 사진이 두마리가 아니고요, 후라이드+간장파닭 반반이에요. 가격은 2.3만원! 


마치며 

강진 청자촌 오토캠핑장 이지캠핑은 캠핑 초보인 저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캠핑 장비 없이도 편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그리고 주변에 관광지도 많아 캠핑을 마치고 할 수 있는 것들도 많았죠. 다음에도 다시 방문하고 싶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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