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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이 붕괴되었습니다. (딱 위의 사진이 제 모습....)
오늘 7시 30분에 일어나서
사진을 정리하고,
글을 썼습니다. 무려 2시간....
와! 역대급 숙소에 감동을 받은 만큼
역대급 정성글을 써내려갔습니다.
중간 중간 임시 저장을 눌렀습니다.
(여기서 저의 실수?
아니 티스토리의 오류라고 밖에..)
자동 저장 완료 시각을 확인 안했네요.
(시각이 8시 32분에 멈춰있었습니다....)
근데 임시 저장을 눌렀는데 누가 시간까지 확인을 합니까 ㅡㅡ;;
암튼, 시간이 글쓰기 전 시각에서
흐르지 않았더군요
마지막 마침표를 누르고
HTML 편집창을 보는데
흰 글쓰만 있고 텅 비었더군요.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기본 모드로 돌린 순간..
렉이 걸리더니
느낌이 쎄합니다.
네, 님은 갔습니다.
"자동 저장했어 이어서 작성할래?"
하지만 그 임시 저장 순간은 글쓰기 전 이었다구.
확인을 누르는 순간
되돌릴 수 없는 강을 건넜습니다.
오늘은 2시간동안 써내려간 글을
다시 쓸 자신이 없네요.
그냥 내일 다시 쓰렵니다.
이너피스
여러분,
블로그 글을 쓰실 때
임시저장 눌렀다고 너무 믿지 마세요.
꼭!
자동 저장 완료된 시각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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