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내장산 국민여가캠핑장 이글루 : 전북 아이와 가볼만한 최고의 여행 장소

안녕하세요. 아이와 함께 자연의 품에서 하루를 보내고 싶은 여러분, 오늘은 제가 최근에 다녀온 정읍 국립여가캠핑장 이글루에 대한 후기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다양한 편의 시설과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져 최고의 여행 장소를 즐길 수 있었는데요, 지금부터 함께 떠나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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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장산 국민여가캠핑장 기본 정보 

🧭 내장산 국민여가캠핑장 주변에는 정읍시립박물관, 천사히어로즈, 내장산워터파크가 있어서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정말 최고의 위치에 있습니다. 

 

📌 내장산 국민여가캠핑장의 구조는 아래와 같아요. 

   - 이글루는 천사히어로즈 건물 바로 옆에 있었고, 개수대나 화장실과 가까워서 이용하기 편리했어요. 

 

💰 국민여가캠핑장의 이용 요금은 아래표를 참고해주세요. 이글루의 경우 주말 기준 6만원이었어요. 

 

 ⏰ 시설 이용 시간 

   - 글램핑, 이글루, 카라반 : 14시~다음날 11시

   - 오토캠핑, 일반캠핑 : 14시~다음날 12시 

 

정읍시국민여가캠핑장 예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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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국민여가 캠핑장 이글루(A3)이용 후기 

정읍시 국민여가 캠핑장의 이글루 사이트는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를 해놓고 짐을 옮기면 됩니다. 

 

이글루 사이트는 데크 위에 이글루가 올려져 있고, 바로 옆에 파쇄석 사이트도 있어서 그 공간에 타프(그늘막)을 치거나 원터치 텐트를 설치할 수 있더라고요. 

 

올망졸망 귀여운 밤톨 처럼 생긴 이글루는 생각보다 작은 크기였어요. 기준 인원은 4명이지만, 3명 가족이 자기에 딱 좋은 크기였고, 4인이라면 다닥다닥 붙어서 잠을 자야할 것 같았어요. 

 

예전에 이불과 베게가 없었다고 하는데, 제가 갔을 땐 4명분의 침구류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냄새가 나거나 꿉꿉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예민하신 분이라면 집에서 준비해오시는게 좋겠죠? 

이글루 사이트 비치 품목 
- TV
- 에어컨 
- 전기장판 
- 이불과 베게(4인 기준) 
- 가스누설 경보기
- ※ 전자렌지는 취사장에 있어요. 

 

아래에 보이는 조절기로 전기장판의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 덕분에 후끈후끈 따뜻하게 잘 수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조절기에서 가까운 쪽이 멀리있는 쪽에 비해 성능이 더 좋아서 너무 더웠답니다. 

 

벤치와 식탁이 있어서 캠핑 의자가 없는 분들도 앉아서 음식을 먹을 수 있어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챙겨와야 할 물품을 정리해보자면, (제 생각 기준) 아래 정도가 되겠네요. 

개인적으로 챙겨와야 할 물품 
- 물, 음식, 세면도구, 수건, 화롯대, 장작, 토치, 랜턴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글루 사이트 바로 옆에는 '천사히어로즈'가 있어서 다음날 오픈하자마자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이글루 사이트 뒤로는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러닝이나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이글루의 독특한 구조 덕분에 출입문도 우주선 처럼 독특하게 열리는 구조였어요. 그것 때문에 재미도 있지만 신발을 신고 벗기가 조금 귀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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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국민여가 캠핑장 주변 가볼만한 곳 

정읍시 국민여가 캠핑장 바로 옆에는 정읍시립박물관과 천사히어로즈가 있어서 아이들과 여행 오기에 최적의 장소였어요. 

 

먼저 정읍시립박물관 야외에는 다양한 바깥놀이와 넓은 잔디밭이 있어서 피크닉을 하기에도 좋아보였어요. 저희는 일정이 있 어서 박물관 안에는 들어가보지 않았지만, 여유가 있는 분들이라면 자녀와 함께 교육행사프로그램에도 참여해보는게 어떨까요? 

 

그리고 대망의 '천사히어로즈' 입니다. '천사히어로즈'를 가기위해 정읍을 방문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하룻밤을 캠핑장에서 보내고 다음날 '천사히어로즈'를 가면 아이를 위한 최고의 여행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픈이기 때문에, 엄마와 아빠 둘 중 한 명은 캠핑 장비를 정리하고 한 명은 아이와 함께 천사히어로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좋습니다. 그리고 캠핑 장비 정리를 마친 사람은 천사히어로즈 2층에 있는 보호자 대기 장소에서 꿀맛 같은 휴식을 즐길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