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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근교] 화순 너릿재 정원 속 반려 동물 동반 가능한 신상 브런치 카페 셀레브(CELEB)

by 봄파 2023.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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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너릿재 정원 속 반려 동물 동반 가능한

신상  브런치 카페 셀레브(CELEB)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제 막 오픈을 시작한 신상 브런치 카페 셀레브를 다녀온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이 카페는 화순 너릿재 터널 근처의 예전 소아르 미술관에 새롭게 지어진 카페인데요, 정원 속 카페 셀레브에서 브런치와 커피를 먹고 마시면 정말 셀럽이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심지어 반려 동물도 동반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럼 자세한 포스팅 시작해 보겠습니다. 

브런치 카페 셀레브 기본 정보

♣ 위치 : 전남 화순군 화순읍 화보로 4439-10

    예전 소아르 미술관 

    근처 너릿재 옛길 트래킹 & 너릿재 숲 놀이터가 있어서 코스로 이용하셔도 좋아요 

 

♣ 영업 시간 : 10시 ~ 21시 (16시 ~ 17시 브런치 브레이크타임) 

   ☞ 브레이크타임을 제외하면 올타임 브런치 가능 

♣ 주차장 : 예전 소아르 미술관 주차장 이용(이용 고객 3시간 무료) 

♣ 메뉴 (아래 사진 참고) 

  ☞ 크림브륄레슈페너가 맛있다고 하네요. 

특징 

  ☞ 소아르 미술관의 정원을 산책할 수 있음(엄청 넓진 않아요)

  ☞ 정원뿐만 아니라 근처 산책 코스가 많기 때문에 애견과 함께 와도 좋아요. 

  ☞ 제빵사가 아침마다 구운 맛있는 빵을 맛볼 수 있음

  ☞ 올타임 브런치가 가능해서 저녁에 와도 식사가 가능함


브런치 카페 셀레브 후기 

소아르 미술관은 예전에도 많이 와봤던 곳이었고 아름다웠던 조경이 인상 깊었던지라 이곳에 신상 카페가 생긴다는 소문을 듣고 내심 기대를 했었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정원을 걸어가니(과장 쪼금 보태서 유럽식 정원 st, 봄이 되면 더욱 초록초록 할 테니 기대가 됩니다)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 (BGM 페이드인) 

카페 건물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주 깔끔하고 심플한 카페의 외관입니다. 이곳이 이제 봄만 되면은 산은 푸릇푸릇해지고, 정원엔 예쁜 꽃들도 피어날 테니 상상만 해도 아름다울 것 같군요. 

왠지 이곳이 포토존이 될 것만 같아 사진을 찍어봅니다. 

셀럽처럼 팬시 하게 포즈를 취해주는 봄이입니다. 자~~알해쓰~! 

문을 열고 들어오면 눈부신 샹들리에와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눈에 띕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호텔 델루나에 나오는 프론트 데스크 같기도 하네요. 내부 인테리어 색감은 화이트&딥그린&진한 우드입니다. 

아침마다 전문 제빵사가 구워주시는 빵들이네요. 저는 커피에 올리브치아바타를 먹곤 하는데, 이곳의 치아바타는 제가 먹던 것보다 좀 더 부드러웠어요. 

고풍스러운 분위기 덕분에 이탈리아 카페에서의 추억이 떠올랐고, 그래서 카푸치노를 시켜보았어요. 주스는 봄이가 좋아하는 딸바랍니다. 

카페 뒤로 테라스를 조성 중이네요.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브런치를 먹을 날을 기대해 봅니다. 

내부 인테리어 모습이에요. 전체적으로 창이 크고 햇볕이 잘 들어와 따스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아직은 신상 카페이고 제가 방문했을 땐 가오픈 기간이었을 때라 점점 더 업그레이드가 되겠지요? 

저희는 2층에 올라가서 시간을 보냈답니다. 계단 올라가는 길에 벽이 있고 높이가 낮아서 아이들이 올라가기에도 안전할 것 같아요. 

2층에는 단체 테이블과 일반 테이블이 3개 더 있어요. 

2층에서 1층을 바라보며 사진을 남겨봅니다. 카페가 예쁘니 대충 막 찍어도 예쁘게 나와요. 


마치며

사실 저희가 방문한 날은 봄이의 유치원 5세 반 수료식이었어요. 수료식 때 받은 선물들을 보면서 유치원에서 사랑받으며 보냈을 봄이의 1년을 되돌아봅니다. 그리고 함께 행복하게 웃어봅니다. 오늘만큼은 셀레브 카페 안에 있는 봄이가 우리의 셀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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