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불편한편의점 책리뷰1 지친 당신을 위한 선물, 불편한 편의점 책 리뷰 우연히 TV를 틀면 부정적인 뉴스들이 계속됩니다. 인플레이션, 전쟁, 자산의 폭락, 혐오 범죄. 이런 뉴스를 접하거나 실제로 겪게 되면 우린 지쳐갑니다. 그래서 언젠가부터 뉴스를 보기 꺼려졌던 것 같습니다. 대신에 책을 들었습니다. 여기 지친 당신을 위한 선물이 있습니다. 바로 김호연 작가의 소설 '불편한 편의점'입니다. 나에게 편의점이란 우리나라에 편의점이 처음 들어온 것은 서울 올림픽 직후인 1989년입니다. 서울 방이동에 있는 '세븐일레븐 올림픽점' 이 바로 첫 편의점이지요. 편의점이 들어온 후 우리의 생활은 '편의점'의 말 그대로 좀 더 편리해졌습니다. 20대에는 친구들과 자취방에서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다 떨어졌을 때 언제든지 술을 리필할 수 있는 곳이자 시험 기간에 밤새며 공부하다 무거운 눈으로.. 2022. 10.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