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할 때 즐겨 듣는 유튜브 채널이 있습니다. 바로 '월급쟁이부자들TV'입니다. 그 채널을 들으면서 부를 이루기 위한 다양한 재태크 전략을 배우고, 나와 비슷한 상황의 부자가 되고 싶은 월급쟁이의 고민에 공감을 할 수 있어 자주 듣지요.
14분이라는 짦은 시간 동안 저를 매료시킨 책 소개가 있었습니다. 방송을 듣고 바로 구매를 하고, 읽게 되었고, 빠져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뇌가 정화되고 정리되는 기분이었어요. 그 책은 바로 후회 없는 삶, 부를 이루고 싶은 당신에게 추천하고 싶은 이하영 원장의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입니다.
- 저자
- 이하영
- 출판
- 토네이도
- 출판일
- 2024.02.28
이하영 작가는 누구?
사람을 치료하는 의사, '디마레클리닉'의 원장입니다. 그것도 강남에 있는 피부과 의사죠. 쓴 책과 방송에서 하는 말에서 느껴지는 것과는 뭔가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의사가 되기 전까지 가난했던 사람이 금수저의 표상인 '강남 피부과 원장'이라니요.
이하영 원장은 20대 초 몇 천 원이 전부였던 가난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았던 청년이었습니다. 끊임없는 노력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현재는 성공한 사업가(의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며 동기 부여를 주고 있죠.
어떤 사람이 읽으면 좋을까?
이 책은 꿈을 잃거나 아직은 꿈이 없어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자의 진솔한 경험과 긍정적인 메시지는 삶의 방향을 잃고 힘들어하는 청춘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줄 것입니다. 또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성장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이 책을 추천합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글귀
이 책을 읽을 땐 연필이나 형광펜이 꼭 필요합니다. 곳곳에 곱씹고, 생각하고, 우리의 삶에 적용할 만한 글귀가 가득하거든요.
책 속 수많은 문장 중에서도 특히 "내가 가장 존중하는 사람은 20살의 나"라는 구절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힘들었던 시절에도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했던 자신의 젊은 날을 존중한다는 말은 깊은 울림을 주었죠.
저 역시 먼 미래, 60살 정도의 내가 과거를 돌아봤을 때 '과거의 나'를 존중할 수 있을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만큼 현재를 즐기며 충실하게 살아가고 있는지 자기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결핍, 두려움, 가난으로 각인된 무의식을 풍요, 감사, 부로 송두리째 바꾸어 인생을 퀀텀 점프할 수 있도록 이끈다"는 문장은 생각의 전환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내 삶에 적용할 이야기
책에서 제시하는 제 3장 '매일 조금씩 나를 성장시키는 습관'은 바로 실천해 보고 싶을 만큼 유용합니다. 특히 아침 시간을 활용한 독서, 운동, 명상은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와 더불어 이 책에는 지금 여기에 쓰기에는 너무 부족할만큼 내 삶에 적용할 이야기가 가득 넘칩니다.
마치며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는 단순한 자기 계발서를 넘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책입니다. 긍정적인 마음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권하지만, 아직 이 책의 내용이 어떤 것인지 확신이 서지 않는 분들은 아래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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