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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는 봄파

[경주] 조용하고 편안한 경주 황리단길 한옥 숙소 휴휴당

by 봄파 202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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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옥 숙소 휴휴당

■ 휴휴당=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


서울에 경리단길이 있다면, 경주에는 황리단길이 있지요. 사람이 많고 활기찬 황리단길에서 조용하고 편하게 쉴 수 있었던 한옥 숙소 '휴휴당'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휴휴당 기본 정보

휴휴당
▶주소 : 경주시 첨성로 99번길 25-10
▶독채로 빌리거나, 각 방을 게스트 하우스처럼 하나만 빌릴 수 있음
(1번 방 : 14만원, 2번 방 : 12만원, 3번 방 : 15~16만원, 독채 : 38~43만)
▶각 방별로 더블 침대, 화장실, 티브이, 에어컨 있음
※ 자세한 내용은 아래 네이버 지도와 링크된 예약 세부 사항을 참고해주세요.

휴휴당 주변 관광지 및 주차장 위치

휴휴당 주변 관광지 및 주차장 위치
▶ 주차장
☞ 경북 웹툰 캠퍼스 주차장 이용하기 (약 195m, 도보 2분)
☞ 주변 갓길에 주차하기
☞ 공영주차장도 있지만 거의 만차 상태, 사설 주차장은 주차비가...
황리단길
☞ 약 245m, 도보로 3분
☞ 주변에 황리단길이 있다? 먹고, 마시고, 즐길 곳이 많다!
첨성대 및 대릉원
☞ 약 500m, 도보로 7분(사실상 넉넉하게 15분)
☞ 가는 길에 스타벅스 태릉원점도 있어요

저희는 오후 6시 경에 도착을 해서, 경북 웹툰 캠퍼스 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이 캠퍼스 측에서 일정이 없다면 주차가 가능하고, 일정이 있는 경우 주차를 못하게 막더라구요. 일정 유무는 어떻게 알 수 없기 때문에, 일단 주변 갓길에 주차를 했다가 보통 일정이 없는 6시 이후에 옮기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경북웹툰캠퍼스 주차장

■ 휴휴당 찾아가기

주차장에서 약 5분 정도 걷다보면 어느새 도착을 하게 됩니다.
(자세한 길 찾기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주차장에서 '경주남부교회 십자가'를 바라보고
왼쪽 방향으로 쭉 올라가다 보면,
'백년손님' 가게가 나옵니다.
그럼 방향을 잘 잡으신거에요.
그리고 그대로 쭉 올라가면
'그때 그 사진관' 이 보입니다. 거의 다 오셨네요.
사진관을 지나 '시즈닝' 카페가 보이는데
그 사이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오늘의 숙소 '휴휴당'이 보입니다.
휴휴당 들어가는 골목길 왼쪽이 그때 그 사진관이고 오른쪽이 카페 시즈닝

■ 휴휴당의 앞마당

보물찾기를 하는 마음으로 대문 열쇠를 찾고, 설레는 마음으로 문을 열어봅니다. 마당의 징검다리는 아이에게는 놀이터가 되고 어른들에게는 레드카펫이 되어줍니다.



■ 휴휴당의 거실(공용 공간)

1977년에 지어질 때 사용했던 서까래를 그대로 노출시켰고, 나머지 목조도 옛 것 그대로를 살린 느낌이었어요. 다양한 모양의 문살은 거실의 분위기를 더욱 고풍스럽게 느껴지도록 해주네요.


주의!! 휴휴당 거실에 도자기로 만든 소품들이 많아서 노키즈라고 하네요. (예약을 하고 한 참 후에나 이 안내를 알게 되어서 사장님에게 철저히 단속을 할 테니 꼭 부탁드린다고 했답니다. 역시 안내문이나 계약서는 꼭 잘 읽어봐야 해요!)

거실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지는데, 한 곳은 부엌 + 카페 느낌이고, 다른 한 곳은 아래처럼 찻집 느낌이에요. 봄이를 재우고 나서 이곳에 부모님과 함께 차와 술을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눈 게 기억에 남네요.


저는 이 마루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할머니 집에 있었던 마루의 느낌, 밟을 때 들리는 특유의 삐걱거리는 소리가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해서 일까요?

 

부엌에는 웬만한 취사도구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

게스트 하우스로 운영이 될 때호스트분이 계셔서 조식이 나오지만,

독채로 빌릴 땐 호스트분이 계실 수 없기 때문에 조식이 안된다는 거~!

 

■ 휴휴당의 방

휴휴당은 총 3개의 방이 있고, 방 크기 및 채광에 따라서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

(가장 크고 채광창이 넓은 방은 3번방)
(인스타감성의 방은 1번방)
(창이 가장 작아요, 난 숙면이 좋아, 2번방)

각 방마다 더블침대, 화장실, 티브이, 에어컨, 전기포트, 찻잔, 웰컴 티+커피가 있어요. 침대 및 침구의 상태는 베리 굿이고요.

덕분에 꿀잠을 잤답니다. 아래는 저희가 제일 좋아했던 1번 방이에요. 역시 인스타 감성이지~!

아아래는 휴휴당 안내문입니다. 참고해주세요.

■ 휴휴당 근처의 황리단 길

앞에서 말씀드렸지만 휴휴당의 장점은 황리단 길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에요. 황리단길의 젊음과 생기를 부모님이 느껴보면 좋을 것 같아 함께 즐기고 왔답니다.


저녁밥은 '솔솥' 이라는 곳에서 먹었는데, 맛이 아주 좋았고, 부모님께서도 만족하셨어요.

황리단길 솔솥


황리단길에는 이런 운세 뽑기가 많아서 '제물운'을 뽑아봤습니다. 그런데..


'금전운이 그다지 좋은 편이 못된다.'

'하지만 더러는 갑부로 사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사주 전체의 운세가 좋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재물이 들어오기 좋은 때는
저녁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고
저녁 늦게 까지 일을 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그래서 내가 미국 주식을 하는 것인가..)

마치며



잊고 있었던 한옥 주택의 느낌을

부모님께 선물하고 싶었는데

저희 부부가

감성에 취해, 힐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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