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동구리 호수 벚꽃 개화 상황 및 알아두면 좋은 팁

 4월의 첫 날, 화순의 벚꽃 명소 동구리 호수에 다녀왔습니다. 따뜻했던 주말 사이에 벚꽃이 많이 개화를 하였네요. 대략 80~90% 개화를 한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화순 동구리 호수로 벚꽃 나들이를 갈 때 알아두면 좋을 팁에 대해서 안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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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동구리 호수 주차 팁 

어느 벚꽃 명소를 가든지 걱정이 되는 것은 역시 주차 문제지요. 특히 동구리 호수의 벚꽃 길은 도로 양 사이로 벚꽃 터널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호수 둘레로 벚꽃이 피어있기 때문에 주차를 꼭 해야 합니다. 

 

동구리 호수로 진입을 하게 되는 순서는 3-2-1 인데요, 3번쪽의 벚꽃이 가장 예쁘기도 하지만 초입이라 그런지 주차하기가 가장 어렵습니다. (물론 이 근처에 식당 및 카페가 가장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장 이용하는 주차장은 1번에 위치한 만연산 주차장이에요. 주차 가능 공간이 가장 넓기 때문에 마음이 편하답니다. 이 곳에 주차하시고 5분 정도 내려오면 벚꽃을 볼 수 있답니다. 

 

물론 2번에 있는 골목 구석 구석에도 정식 주차장은 아니지만 주차가 가능합니다. 자리가 있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바로 주차를 하세요. 

 

Tip) 광주에서 출발하시는 경우, 신너릿재 터널 말고 구너릿재 터널을 경유해서 와보세요. 옛날 너릿제 도로에 핀 벚꽃 역시 장관이랍니다. (티맵으로 '너릿재 공원' 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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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동구리 호수에서 찍은 사진 

화순 동구리 호수는 산책길이 잘 조성이 되어있어 여유롭게 산책 하면서 벚꽃을 구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참고로 사진 찍기 좋은 벚꽃은 만연산 주차장쪽이 아니라 동구리 호수 초입에 많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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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화순에는 동구리 호수 공원 뿐만 아니라, 너릿재 옛길, 화순을 좀 더 지나면 나오는 능주교 주변 등 벚꽃 명소가 많이 있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평일 오후에 가면 여유로운 편이니 이 시간을 이용해서 봄의 정취를 느껴보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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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면 좋은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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