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2023년의 새해가 시작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3년 출산하면 받게 되는 다양한 해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부모 급여 연간 840만원
2023년 1월 1일부터 아이가 태어나게 되면 월 70만원의 부모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1년 동안 매월 지급을 받기 때문에 12개월간 총 840만원을 받게 되네요. 2022년에 태어나서 아쉬우시다구요?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만 0세 아동이 있는 가정에는 월 70만원, 만 1세 아동이 있는 가정에는 월 35만원이 지급됩니다.
2. 아동수당 연간 120만원
아동수당은 현재 저도 받고 있는데요. 만 8세 미만의 모든 아동에게 월 10만원씩 지급됩니다. 12개월간 총 120만원을 받게 되네요. 아동수당은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녀도 받을 수 있는 수당입니다.
3. 첫만남 이용권 한 명당 200만원(바우처 포인트)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신고되어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들에게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로 200만원이 지급됩니다. 보통 임신을 하게 되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하게 되는데요, 따라서 첫만남 이용권을 위해 추가 발급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부모급여, 아동수당, 첫만남 이용권 신청 방법
구분 | 신청방법 |
온라인 | 대한민국 대표 복지포털 '복지로' (bokjiro.go.kr) |
정부24 (gov.kr) | |
오프라인 | 거주지 행복복지센터 또는 주민센터 방문(출생신고시 한 번에) |
4.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100만원(바우처 포인트)
임신확인서로 임신이 확인된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에게 임신과 출산에 필요한 진료비 1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됩니다. 경험상 임신을 하시게 되면 산부인과에서 임신 확인 정보를 입력해준 후 국민행복카드를 신청하라고 말을 해줍니다. 그때 카드사에 전화로 해서 바우처를 신청하면 가장 간단했어요.
5. 지역별 출산 지원금 50만원 ~ 200만원 (2023년 확정은 아직)
각 지역별로 출산 장려 차원에서 지원금을 드리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다르기 때문에 아래 링크를 통해 검색하시면 됩니다. 제가 살고 있는 광주광역시의 경우 광주광역시에서 50만원, 그리고 동구에서는 0원을 지원해주고 있네요.
6. 기타(제가 받았었던 베베쿡 출산 축하 선물 '핑크박스' 등)
이건 제가 받았었던 출산 축하 선물이었어요. 신청을 해야 한다는 불편한 점이 있지만 당첨이 되어서 받게 되면 또 기분이 좋더라고요. 잠깐 시간을 내어서 신청을 해보면 어떨까요?
1) 베베쿡 핑크박스
2) 베베폼
3) 일동후디스
여기 말고도 웬만한 육아와 관련된 용품을 제작하는 회사에서 자주 이벤트를 하니 관심을 갖고 지켜보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마치며
한 아이를 키우는 데에는 정말 많은 돈이 필요합니다. 그런 이유로 임신과 출산을 포기하는 부부들이 늘어나고 있지요. 정부와 각 시도에서 이를 지원해주기 위해 매년 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한참 부족하긴 하겠지만 관심을 갖고 찾아보면 아이를 키우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를 잘 활용해서 우리나라의 저출산의 벽을 넘을 수 있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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