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와 함께 타지에서 장기간 여행 중일 때면 집에서 책을 가져가야 할지 고민이시죠? 그럴 필요 없답니다. 바로 책이음서비스가 있거든요. 오늘은 책이음 서비스란 무엇인지 가입 방법과 제주도에서 책이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과 이용 꿀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책이음 서비스란?
책이음은 국립중앙도서관의 공공도서관 지원 서비스로 책이음 이용증을 발급받은 사람이면 누구나 책이음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의 공공도서관에서 책을 별도의 회원 가입 절차 없이 대여할 수 있습니다.
책이음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회원가입을 해야 합니다. 그럼 회원가입 방법을 알아볼까요?
책이음 서비스 회원 가입 방법
◑ 국립중앙도서관 공공도서관 지원 서비스 접속합니다.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books.nl.go.kr
◑ 책바다 서비스와 책이음 서비스중 책이음 서비스에 회원 가입을 합니다.
- 회원 가입을 위해선 간단한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 위와 같이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못하셨다면, 신분증을 지참 후 책이음 서비스를 운영하는 도서관에 방문하셔서 해당 도서관 회원 가입을 할 때 '책이음서비스'로 가입을 하시면 됩니다.
그럼 위의 내용을 정리한 것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홍보한 영상이 있어 안내드립니다. 2022년부터는 모바일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고 하니 더욱 편리해지겠네요.
책이음 서비스 이용 가능한 제주도 도서관과 이용 팁
현재 책이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은 총 2602 곳으로 제주도에도 현재 64개의 도서관이 참여 중입니다. 제주도 한 달 살기를 진행 중이시라면 숙소 근처에 있는 도서관이 책이음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확인하시면 좋겠죠?
'국립중앙도서관-공공도서관지원서비스-책이음서비스-참여도서관보기'를 통해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books.nl.go.kr
책이음 서비스 이용시,
1회 5권, 15일간 대여 가능
그런데 말입니다. 제주도 한 달 살기를 여행중일 때 숙소가 바뀌기도 하잖아요. 그럼 대여한 책을 반납할 때 예전에 빌렸던 곳으로 가야 할까요? 정답은 역시 'No'입니다. 바로 제주도 공공도서관 통합 회원을 가입하시면 됩니다.
제주도의 15개 공공도서관은 통합 회원으로 관리가 되는데요, 바로 이 도서관에 가셔서 회원 가입을 하시면 제주도 공공도서관 15곳이라면 어디든 대여와 반납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 : 신분증)
제주도 통합 공공도서관
한라, 우당, 탐라, 제주시기적, 조천, 애월, 한경, 삼매봉, 중앙, 동부, 서부, 서귀포기적, 안덕산방, 표선, 성산일출 도서관
마치며
지금까지 타지에서도 책을 대여할 수 있는 도서관 정책인 책이음 서비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아이와 함께 타지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미리 회원 가입을 하신 후 다른 지역의 멋진 도서관을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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